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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및 평가
이야기는 22세기 중반 언옵테늄을 채취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을 개발하려 한다. 줄거리는 샘 워싱턴이 연기한 제이크 설리라는 하반신 마비 전직 해병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쌍둥이 형제 톰 설리가 사망한 후 제이크는 판도라로 파견되어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제이크는 나비족의 네이티리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제이크는 부족들을 만나고 싶다 했지만 네이티리는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는 제이크를 경계한다. 에이와의 계시를 확인한 네이티리는 부족들에게 제이크를 데려가 소개한다. 제이크는 나비족과 동화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노력한다. 제이크가 나비족 사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들의 문화에 몰입하게 되면서, 제이크는 자신이 속한 부대보다 나비족에 더욱 공감하게 되고, 판도라에서 인간의 존재가 갖는 윤리적 의미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네이티리에게 나비족의 문화에 대해 배우던 중 네이티리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마일즈 쿼리치 대령이 이끄는 군대가 판도라의 자원을 이용하기로 결심하면서 갈등은 더욱 심화된다. 기술적으로 진보된 인간 군대와 자연과 연결된 나비족 간의 충돌로 이어진다.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판도라 행성에 여러 나비족을 찾아가 인간들과 맞서 싸우자고 한다. 각 부족을 모아 집결해 전쟁이 시작된다.
영화 아바타가 가장 널리 호평을 받은 측면 중 하나는 획기적인 시각 효과이다. 생동감 넘치는 세계와 나비족 캐릭터를 위한 모션 캡처 기술의 혁신적인 사용은 특히 찬사를 받았다.
캐릭터 정보
1.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 전직 해병대 출신으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 아바타 프로젝트의 과학자였던 쌍둥이형이 사망하면서 같은 DNA를 가진 제이크 설리가 아바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휠체어에 앉아 생활하던 제이크는 오랜만에 자유를 느끼며 엄청난 해방감을 느낀다. 제이크는 금세 아바타 조종에 능숙해지고 그레이스 박사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투입된다.
2. 네이티리(조 샐다나) : 나비족의 공주이자 오마티카야 일족 지도자의 딸이다. 길을 헤매는 제이크를 죽이려 했지만 에이와의 계시를 느끼고 부족으로 데려간다. 이후 그녀는 제이크에게 나비족의 문화와 언어에 대해 알려준다. 제이크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3. 마일즈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 : 제이크 설리가 복무하는 기지의 보안책임자다. 나비족을 혐오하고 무력으로 나비족을 없애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언옵타늄 채굴을 위해 굴착기를 보내고, 이 과정에서 제이크와 마찰이 생기고 언옵타늄 채굴에 방해가 되는 나비족을 강제적으로 밀어낼 계획을 세우게 된다.
4. 그레이스 박사(시고니 위버) : 아바타 프로젝트의 담당 과학자이다. 해병 출신인 제이크 설리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지만 함께 활동하고, 제이크 설리가 나비족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을 열게 된다.
해외 반응
아바타는 세계적으로 흥행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전작 '타이타닉'을 제치고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됐다. 영화의 성공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영화의 획기적인 시각 효과와 3D 기술의 사용은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관객과 비평가 모두 판도라의 무성한 풍경, 생물, 액션 시퀀스에 매료되었다. 아바타는 영화 산업을 넘어 영향력이 확장되면서 상당한 문화적 영향을 미쳤다. 사람의 디지털 표현을 가리키는 "아바타"라는 용어 자체는 영화의 인기로 인해 더 널리 인식되었다. 환경주의, 원주민 문화, 기업의 탐욕과 관련된 영화의 테마는 전 세계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산업화된 사회와 조화로운 원주민 문화의 갈등을 묘사한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선구적인 영화제작자로서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명성은 이 영화의 해외 매력에 기여했다. 성공적이고 시각적으로 획기적인 영화를 제작한 그의 이력은 '아바타'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아바타는 시간이 지나도 인기를 유지하며 극장에서 재개봉되었다. 영화의 줄거리가 익숙한 비유에서 어느 정도 파생되었다는 논의가 있었지만 전반적인 해외 반응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아바타"는 미국에서만 성공한 것이 아니다. 이는 몰입형 스토리텔링과 시각 효과에 대한 영화 산업과 관객의 기대에 지속적인 흔적을 남긴 세계적인 영화이다.